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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우리의 미래.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어떻게 해야할까.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숫가락 올려 놓은 북에 대한 딴나라당위 공격이 끝이 없다. 사실 그들은 이로 인해 잃을 것은 없고, 오히려 공포우려를 기반 삼아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이는 트럼프, 아베 정권도 동일하게 구사하는 전략이다.

독일은 통일되기까지 1990년도 당시 10년간 예상한 비용이 950조이다. 그러나 실제 비용은 그 두배 2000조원에 다른다고 한다. 우리가 지금 동계올림픽 치르며 별도 그들에게 들어간 비용은 없다. 하필 이럴 때 들어온 좀 그들이 얄미울 뿐이다.

생각해 보자.
앞뒤없이 북정권이 무너질 때 사실 우리가 개입할 여지는 없다. 오히려 내분 가운데 중국이 밀어주는 정권이 자리잡거나 그들이 직접개입하거나. 결국 무작정 무너지면 이북은 중국령이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도 계속이대로 예산 가운데 10% 국방비로 쏟고 미국에게 비용을 지불하고.... 미래는 불안하고. 과연 정말 이방법 밖에 없나. 지금 김정은 정권은 그렇다 해도...

차라리 북정권을 국가로 인정하고 종전을 확정 지으며, 평화조약을 맺는 시도를 하는 것이 낳다. 남북 모두 외교 다각화의 길을 열 수 있고 신뢰를 쌓으면 내려가는 국방비로 통일비용 해결하면된다. 독일도 통일이 있기까지 오랜 시간의 신뢰 쌓을 시간이 필요했다. 북한 안엔 자유롭게 손을 세계 밖으로 내밀 수 없다. 그럼 결국 우리가 공적이든 비공식적이든 다가가는 방법밖에 없다.

우린 어차피 미국에게 일본의 후순위다.
그런데 왜 그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가 우리아이들의 미래까지 담보해야 할까.
이렇게 휴전으로 계속갈 경우 다시 중미간 강대강 군사구조 속에 대리 전쟁터가 또 되지 말란 법이 없다.

감정보다 합리적인 공론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감정은 태극기든자들과... 딴나라당 인간들로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