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의 무역전쟁 - 예상보다 금리가 더 급격히 상승할 가능성 높아졌다 2018 미국의 대미수입 특정 물품들에 관세 도입으로 무역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채권시장에선 중국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수 차례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단지 미국산 농산물과 IT 제품에 대해서만 보복조치를 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 국가로서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 재무부의 공식 통계에 따르면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물량은 1조180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과 선두를 다투는 ‘큰손’이 보유 물량을 팔아치우고 나설 경우 가뜩이나 들썩이기 시작한 국채 수익률이 가파르게 치솟으며 금융시장전반- 증권시장, 채권시장, 채권수익율이 영향을 미치는 모든 시장에 충격을 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