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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금융소비자

자본주의사회에 살며 금융서비스를 항상 이용하게되는데요. 과연 우리는 현명한 서비스를 잘 선택하고 잘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하며 앞으로 다양한 금융서비스에 대한 정보와 기본 지식들을 공유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여러나라들이 정부정책에 따라 매년 초 금융기관의 기준들이 달라지므로 기존 글들은 시간이 좀 지난 정보라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특성상 정책발표가 정부/금융업계 계획이 완벽히 준비된 이후 발표되기보다 뉴스가 먼저 나와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니 유의하시고요.

생각해 보면 우리나라 공교육에서 우리가 법과 경제에 대해 제대로 교육받은 기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법치주의국가에 자본주의사회에 살면서 정작 공교육을 받을 때 법과 경제에 대한 교육이 부실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는데요 이로인해 성년이되어 사회에 나오면서 ‘현명한’ 금융소비자가 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며 부딛혀가며 배우니 여러번의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고 금융권의 제도적 헛점들이 ‘나쁜’ 사람들에 이용되어 터졌을 때 큰 손해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요즘 소비자중심으로 민원에 민감해졌다지만 내 스스로가 다양한 정보들로 법과 경제에 대해 무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살고 있는 환경이 법치주의 자본주의 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