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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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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여행 - 아테네에서 고린도를 거쳐 이곳은 여느 지중해 유럽처럼 모든 유럽인의 제주도 중에 하나다. 우리에겐 태양의 후예로 남아있지만 특이할 랜드마크는 없는... 그렇다고 유고한 도시의 흔적이 있는 것도 아니다. 깨끗하고 따뜻한 자연이다 이번 여행은 준비 출발부터 여행중까지 다난한 여행이다. 예약을 해놨으니 어째든 왔다 ㅎㅎ 오는 길엔 면세점에서 엄청 싸게 산 화장품은 누가 먼저들고 내려버려 도둑 맞고, 렌트카는 예약한 차종이 없고, 자킨토스 유일 랜드마크는 경찰이 막고 못들어가게 했다;;; 하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심이^^ 착한도둑은 경유지 아부다비에서 우리가 탈 비행기 탑승게이트에 가져다 주었고, 착한? 경찰은 자신을 피해갈 수 있는 흔적을 남기는 말을 웃으며 남겨 주었다. 차는~ 루니만이 아쉬워했다 어쩌겠는가 싸니까 용서해 주기로~ ​​..
[광진구카페] 워커힐근처 전망좋은 카페 - 모던기와 우리가 이곳으로 나온 이유한강보러^^;이 근방에서 유명하다는 카페다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전망을 가진 넓고 조용한 카페언덕 위에 있어 조망이 확실하고날씨만 좀 더 좋았으면 밖에 야외 테이블에 앉았을 것이다.​이름처럼 기와집이 모던하게 되어있다 ㅎㅎ​내가 원한 자리는 저 끝에 보이는 저 밖의 테이블이다하지만 날씨가 좀 쌀쌀했던 관계로안에 앉기로 했다. ​modern 기와Kiwa~ ^^이름 굳이 영어로 하심은 외국인도 상대하기위함이라 생각.얼그레이 케잌에 아메리카노를 준비했다 다행히 밖을 바라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에 앉아 계시던 분이 바로 나가서 좋은 자리 바로 낚아 전망바라보며 앉을 수 있었다.​ ​음료는 아래와 같다... 그다지 큰 기대하지 않고 갔다. 나쁘진 않았고 케잌도 먹을만 했다.이곳은 전망 때문..
[광진구맛집] 워커힐맛집 - 금용 ​워커힐에 갈일이 있어 맛집을 찾았다워커힐이 좀 외곽에 있으니...그냥 그 안에 있는 중국집이 있다하여 가 보았다원래 워커힐은 딸기뷔페가 다른 곳들보다 더 좋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지만... 이미 예약하기 늦은 관계로내년으로 미뤘다.오늘은 금용에서 간단 코스를 먹은 스토리.​ 로비 1층 안쪽에 있다.워커힐이라 그런 지 비즈니스맨 같은 일본인 중국인 들이 있었다. 코스의 첫번째는 게살스프 나름 꽤 신선해서 좋았다.그리고 뷰도 좋다보니 더 좋았던 것 같다​어떻게 생긴 그릇인지 안에 불도 켜져있다.일본 개인화로 같다. ​두번째 나온 것은 전복을 튀기고 소스를 얻은 요리.이름은 기억이 안나는데 이것 역시 신선하고 소스랑 전복이 잘 어우러졌다.옆에서 나름 괜찮다며 다음에 집에서 한 번 도전해 보자고 한다. 세번째 ..
[압구정맛집] 한잔의추억 - 일명 한추 치맥의 진가 ​한잔의 추억이라는 상호명으로 영업 중인 이 곳은 치맥의 명가라 할 수 있다.평일엔 주로 인근( 좀 멀리서도?)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먹기도하고근처 친구 지인들이 모여 간단히 한잔 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물론 이미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올라 상당히 많은 외국인들이 눈에 띄인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단연 클래식한 후라이드의 한국적인 '매콤함' 이다.보면 고추튀김, 떡볶이 이 두가지가 나름 유명한 것 같은데사실 별로다.필자가 먹어본 바로는 차라리 떡볶이는 이 가격이면 '또보겠지' 떡볶이가 더 좋다 못해 훨씬 나으며고추튀김도 차라리 그냥 집에서 튀겨먹겠다.물론 혼족에겐 불필요한 낭비일 수 있어 이곳에서 먹을 지 모르나맛 자체는 객관적으로 별로다. 이 곳에 유명하다는 메뉴들을 모두 먹어 봤지만단연코 누가 ..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이나니와요스케 - 350년 전통 일본식 우동 ​송동 센트럴파크가 멋지게 바라다 보이는 G타워 32층의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일본우동의 정통을 추구하는 일본 우동의 명가.사토요스케의 이나니와 우동집을 소개합니다.이나니와요스케사토요스케는 일본의 전통 우동인 '이나니와 건우동' 제조 방법을 고수하는 일본의 레스토랑으로 350년된 건우동 제조법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합니다.그리고 그 중에 해외 확장으로 해외 지점은 사토요스케와는 다른 이름인 '이나니와요스케'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시청에도 이나니와요스케 지점이 있다고하는데 정말 줄을 길게 선다고 하지만~이곳 송도 센트럴파크의 이나니와요스케는 멋진 뷰에 짧은 대기로 너무 맘에 듭니다^^ㅋㅋ 토요일 점심인 저희가 간날만 그럴 수도들어가는 입구부터 고급입니다.비싸다고 소문 내는 듯.송도 센트럴파크 G타워..
[인천공항 2터미널] 새공항 나들이 한가로운 토요일 아직 날은 풀리지 않아 추울 것 같아 자전거타기 보다 새로 지었다는 공항을 나들이 나갔다.​궁금하기도 한데 소문에 듣자하니 4개항공사만 이용할 거라하니...저가항공 위주로 다니는 우리는 갈 기회가 없을 것 같아...슬픈 마음을 안고 구경 갔다.^^;;; 일단 네비가 없어도 길 못 찾는 일은 없을 것 같다.가는 곳 곳에 이미 표지판 도배항공사도 명시되어 있다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흥흥아쉬워하면서도돈을 많이 냈는 지 아니면 물동량이 가장 많은 지 이유가 있어 4개 항공사가 간택되었겠다.​길 옆 표지판에도 계속해서 안내 방송을 하고 있다.주차대행 (발렛파킹)하는 곳도표시가 계속나오고 ​주차들어 가는 곳에 이렇게 아예 다 나눠놨다 ㅎㅎ길 잃기는 쉽지 않을 듯.​자동정산기도 ..
[강남] 쉐이크쉑 버거 그 유명한 쉐이크쉑(shake shack)버거 입니다.그렇게들 맛나다하여 강남간 김에 가보았습니다.생각보다 사람은 무지 많아서 줄을 길게 섰습니다.줄은 금방 줄어들긴 했지만 먼저 메뉴 고르라고 간이 메뉴판을 나눠줬습니다. 생각보다 꽤 비싸더라고요. 생각처럼 메뉴가 다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단순하게 버거 몇 종류에 쉐이크를 함께 먹는 메뉴이더군요.안은 무지 넓었습니다.하지만 주문을 완료한 사람이 아니면 미리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시더라고요. 기분이 좀 그랬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니 먼저 온 사람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분위기는 평범한 큰 음악. 저희가 시킨 메뉴는shack stacksmoke shack라하는 메인 버거와감자튀김, 콜라, Van shake(쉐이크) 음료를 주문했습니다.일단 비..
[청담동] 트래블카페 - 현대카드의 변신 트래블 라이브러리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하는 현대카드에서 테마별 카페를 만들었지요요리, 여행등 4가지 카페?라이브러리?를 만들었는데 우린 여행을 준비하는 관계로 트래블라이브러리에 갔습니다.현대카드를 반드시 소지하고 있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현대카드 없으면 입장불가)입장할 때 마치 백화점 프리미엄쉼터 들어가듯 카드를 긁어야 들어갈 수 있으니 준비해야 합니다.ㅎㅎ1카드에 동반 1인 가능하다고 합니다. 1층은 이렇게 카페이고요2,3층이 여행관련 책들이 엄청 많이 있습니다.그리고!무엇보다 이곳엔 무료로 나의 여행을 상담해 주시는 전문가 분들이 있습니다.^^ 작년에도 이곳에서 시실리에 가기위한 준비를 했는데요무엇보다 외국 원서 여행서적이 많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 않은 곳에 대한 정보도 많이 볼 수 있어 좋습니다.상담해 주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