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쉐이크쉑(shake shack)버거 입니다.
그렇게들 맛나다하여 강남간 김에 가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은 무지 많아서 줄을 길게 섰습니다.
줄은 금방 줄어들긴 했지만 먼저 메뉴 고르라고 간이 메뉴판을 나눠줬습니다. 생각보다 꽤 비싸더라고요.
생각처럼 메뉴가 다양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단순하게 버거 몇 종류에 쉐이크를 함께 먹는 메뉴이더군요.
안은 무지 넓었습니다.
하지만 주문을 완료한 사람이 아니면 미리 들어가지 못하게 막으시더라고요.
기분이 좀 그랬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많으니 먼저 온 사람 먼저 먹을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분위기는 평범한 큰 음악.
저희가 시킨 메뉴는
shack stack
smoke shack
라하는 메인 버거와
감자튀김, 콜라, Van shake(쉐이크)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일단 비쥬얼은...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아니 소문과 줄에 좀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짰습니다.
자극적인 걸 좋아하는 우리 루니도 짜다고 했습니다.
왠만해선 음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제가!
너무 짜서 감자튀김은 2/3 정도 남기고 버렸습니다.
실망... 차라리 브로클린버거조인트가 월~월~월~~~씬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ㅠㅠ
<브로클린더버거조인트 참조>
http://luneestar.tistory.com/73
일단 이곳에 간다면 꼭 베이컨 없는 버거. 아님 경험삼아 기본 쉐이크쉑버거를 드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짠 걸 싫어하는 분은 아예 버섯패티버거를 먹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외식은 실패.ㅠㅠ
해피포인트가... 좀... 마니... 아까웠습니다....
2인 합 39400원
<그래도 필요하신 분은 참조하세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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