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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코엑스] 스템커피-stem coffee

이 곳은 너무 우연히 지나치다 간 곳입니다.

코엑스몰의 메가박스.

그 안에 있는 커피점인데...

들어가 보니 단순한 커피전문점이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임대료 비싸기로 소문난 곳에

너무나 고급스럽고 비싼 장비?들로 무장한 곳이었습니다.

아무래도 메가박스에서 직접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도 착한편이고

무엇보다 테마별로 넓은 앉을 자리들이 좋았습니다.

한 번 볼까요?


여긴 입구예요.



이렇게 테마별로 구획되어 있습니다.


일단 최고급장비를 갖춘 것으로 보이는 카운터입니다.

헐~


비싸다구요?

저도 처음 봤을 땐 비싸다고 생각했는데요

안을 둘러보면 그런 생각 사라집니다.

커피가 5000원 이하

칵테일들은 1만원 선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디저트도 있습니다.


그럼 이곳의 진짜 메인

홀을 둘러 보겠습니다.


여기는 카운터 바로 앞에 이쁜 식물들과 함께있는 곳입니다.

입구들어올 때 테마작업실 중 한 곳인 화초파는 곳... 보다는 식물인테리어에 가까운 곳에서 만든 것들로 되어 있는 자리네요

여긴 제일 편해 보이는 1인용 의자가 있는 곳입니다.

뭔가 조명 잘 받을 것 같은.

이곳은 좀 안 족으로 있는 곳으로 닫힌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 같습니다.

왜 닫힌 곳?이냐고요?

밑에 내려가 보면 알게됩니다.

이 곳 역시 닫힌 공간으로 인테리어 된 테마공간입니다.

여긴 유일하게 5-6인이 와서 함께 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방해 받지 않을 수 있는 인테리어 공간 같습니다.

여긴 카운터 가장 왼편에 배치된 

칵테일을 위한 자리.

빠 처럼 보이게 인테리어 되어 있는 곳입니다.

빠 자리 바로 옆에 커플들을 위한 편안한 소파로 준비된 곳입니다.

빠와 소파들을 바라보던 위치에서 반대로 보면 보이는 장면입니다.

금속성에 LED화면.

다가가 보니 DJ를 위한 자리 같습니다.

실제 DJ가 뭔가 준비를 하는 지 궁금하네요.

가까이 가서 본 모습입니다.


여기부터는 작업실들 입니다.

가죽공예를 열심히 하고 있으시네요.^^

옆에 만들어 진 완성품들이 있는데요.

실제 구매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악세서리들도 있더군요.

초등학교 5-6학년되보이는 아이가 엄마와 열심히 보고 있었는데 이제 갔네요


그 바로 옆에 이렇게 북카페로 인테리어된 공간이 있습니다.

보니 '우리사이느은'을 비롯한 웹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일찍 왔다면 보다갔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은 아까 DJ자리 바로 앞쪽의 가장 넓은 테이블입니다.

카운터도 옆이고요

무엇보다 대리석의 넓은 테이블입니다.


짠~ 이렇게 이 카페는 메가박스와 함께

열린 공간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습니다.

소유자가 메가박스가 아니고는 굳이 이렇게 통유리도 없이 완전 일체형 공간처럼 보이게 할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요?

인테리어만으로 정말 멋진 카페였습니다.

물론 맛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와서 모히또나 칵테일류를 먹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기왕이면 그날 DJ분이 나오면 좋겠네요^^ (물론 그냥 인테리어 같음)



<코엑스몰에서 메가박스들어가 에스커레이터까지 타고 매표소 있는 곳까지 와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