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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까지 금리가 상승한다면 (3) 자산관리의 시작(요약) 앞의 자산관리의 기본편에서 이야기 했지만 소비, 지출의 관리부터가 시작이고 나의 재능개발도 당연히 포함된다. 여기서는 간단히 나열해 보고자 한다. 1. 지출의 확인 - 어떤 목적으로 어디서 쓰는 지 알아야한다. 그리고 소득에 따라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를 혜택받으며 꾸준히 잘 사용해야한다. 대출을 쓴다면 금리상승가능성이 높으니 고정금리를 잘 확인해 보자.(하지만 변동금리와 금리차가 너무 많다면 1% 오히려 손해일 것 같다.) - 신용카드 - 대출은 장기고정금리 2. 절세(소득공제,세액공제) 가능부분의 확인 - 근로소득자는 소득세가 무조건 있다. 그리고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는 이를 돌려받는 것이다. 부양가족의 등록, 장애인등록등 인적공제는 물론이고 무주택자의 전세대출이자와 최초구입주택의 대출이자, 주택청약을..
2018년까지 금리가 상승한다면 (2) 주식투자 정말 괜찮을까 주식이 거래되는 증권거래소는 자본주의의 꽃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투기라는 인식이 강하다. 그 이유는 그동안 우리나라 증권시장은 투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지정학적 이유로 한국증권시장이 저평가되어 있다고들 하지만 사실은 정보의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아 선진국 만큼 믿을 수 없기 때문이다. 지정학적 이유로 투자자본이 안들어 온다면 아예 안들어 오던지 단기자금으로만 우리나라에 들어와야 한다. 우리나라 부동산까지 사들이는 외국계자본이다. 현금화가 훨씬 쉬운 증권시장을 지정학적 이유로 마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나라 주식회사는 주주가 주인이 아니라 재벌 그룹 대표 것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정치권이 이를 받쳐주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자본을 투자해도 투자 자본가의 의견반영이 어렵다는 것이 문제이다. ..
2018년까지 금리가 상승한다면 (1) 각 국가별 채권금리확인하기 전통적으로 경제위기 또는 불황에는 저금리정책을 유지하고 경기호황 또는 과열에는 금리를 올려 조절했다. 그리고 지금 세계는 미국의 금융위기 이후 모든 나라들이 초저금리라 불리는 zero금리를 유지하며 경제를 살리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경제지표상 경제는 매우 좋아지고 있다고 하며, 미국은 완전고용에 경제호황 유럽은 실업율 하락과 무역수지 흑자기조 유지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일반 국민들이 느끼는 실질 경제는 매우 다르다는 견해가 많다. 여전히 소득활동이 불가능하여 불경기라고 느끼고 있다. 이는 양극화의 문제이고 점점 심해지는 빈부의 간극문제이며 기술발달에 따른 고용의 불확실성과 부의 창출경로변화에 따른 복합적인 변화라고 생각한다. 하여 필자는 우선 본 주제에서는 이 문제를 논외로 별도로 다루고 여기서는 경제..
2018년도 금리는 정말 계속 오를까? 세계는 지금 줄타기 중 (27) 현재 금리의 상승은 현재 진행형이다. 몇 몇 국가를 제외하고는 미국과 유럽의 긴축, 금리인상에 맞추어 자국금리를 올리고 있다. 개발도상국 및 외국자본의 기여 비율이 큰 나라들일수록 미국의 금리인상을 남의 나라일로 방관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 유럽 투자자본의 이탈과 이로 인한 환율상승 및 외환보유고 감소는 우리가 겪은 잘아는 핫 이슈이다. 하지만 예고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과연 금리를 계속 올릴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갖는 전문가들도 상당하다. 그 이유는 미국은 물론이고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높아진 가계부채비율 때문이다. 상당 기간 초저금리를 유지하다보니 자연히 대출이 쉬워진 환경에서 너도 나도 빚을 내어 투자하는 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그래서 부동산 가격이 반토막 났던 나라들은 원상복구..
대출금리 18년도 하반기까지 어떻게 될까 (26) 대출금리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일단 시중은행은 모두 금융채금리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최근 3일간의 채권금리의 평균값을 나타내는 금리인데 은행이 자금을 채권시장에서 조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대출금리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 하겠다. 왜냐하면 채권시장에서 한국은행 영향력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에서 금리를 내린다 해도 채권시장에서 외국인이 채권을 대량 매도하면 금리는 오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 어제 2018.6.30 기준 나라별 10년 채권금리를 비교해 보자. 우리나라 금리가 결코 높은 금리가 아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럼 꼭 우리나라도 따라서 금리가 올라야하는 이유가 있을까?1. 우선 미국금융위기로 거의 모든 나라들이 경제살리기를 위해 초저금리를 지향했다..
강화된 대출규제 대상 지역 (25) _ 청약조정대상지역 정부에서 주택청약을 신청하는 청약시장을 실 수요자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해 청약 조정대상지역을 선정했다. 서울전체와 부산5개구, 세종, 과천, 성남, 하남, 고양, 남양주, 화성시(동탄2신도시) 등 37곳에 경기 광명, 부산 기장 및 부산진구 등 3곳을 추가한 총 40곳이다.단! 서민, 실수요자 자격에는 대출규제사항이 일단 제외된다. (디딤돌대출 요건 대상자)청약 조정대상지역에서는 전매 제한 강화, 청약 1순위 제한, 재당첨 제한 등 3가지 규제가 적용되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이 기존 보다 10%포인트씩 강화된 60%, 50%로 각각 낮아진다. 특히 서울에서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전매를 금지했던 지역이 기존 강남4구에서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어 입주시까지 분양권거래가 금지된다. ..
유럽자동차여행 _ 땡처리만큼 싼 비행기 티켓구하는 방법 드디어 목적지가 정해졌다!쉽지않았다. 이웃의 좋은 일은 배아픈 일일 수 있고, 나의 평안함과 동료의 평안함은 쉽게 동일시 되지 않는다. 집안에서도 나의 결정만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쉽게 확정지을 수 없다. 그렇게 쉽다는 것이 꼭 좋은 것이 아니기도 하다. 만약 쉽다면 그만큼 서로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다치고 난 이후 새로운 지점에서의 적응, 그리고 새로운 지점의 상반기 성과와 하반기 잠재적 성과의 보장, 이후 추석여행에 대한 부모님의 흔쾌한 승낙, 팀장님의 허락과 사수의 허락까지... 정말 5일 휴가지만 보통의 5일 휴가와는 차원이 다른 14일의 휴가가 생기는 이 기회를 잡고자... 많은 사람의 배려와 직장의 상황과 승낙할만한 성과들 그리고 기다림에 하늘의 허락하심으로 이루어..
서울 전지역 분양권 전매금지 (24) _ 이건 무슨 뜻일까? 추가적인 부동산대책에 관한 뉴스를 보았다.서울지역 전부 전매금지 전매금지란 신규건축할 아파트분양을 청약신청하여 분양권을 받아 놓고 주택이 완공된 후에 입주하는 것이 아니라, 입주하지 않고 당첨된 분양권을 더 비싼 값에 파는 소위 '피장사'를 금지한다는 뜻이다. 즉, 실수요자가 아닌 주택가격을 올려 놓기만 하는 투기자금을 억제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그래도 자금여력이 있는 투자자는 값이 꼭 오를 것이라고 판단되는 지역에 투자하고 입주 때까지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어지간한 투자자는 그러지 못 할 것 같다. 더욱이 만약 전세물량이 많아 전세입주자도 구하지 못한다면 본인이 스스로 대출을 받아 분양잔금을 납부해야할 텐데 기존 DTI 시스템에 추가도입예정지표인 스트레스DTI와 DSR 지표까지 도입된다면 대출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