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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탈리아 시실리 여행-1] 유럽의 저가 항공 - 라이언 에어 주의사항

다시 찾은 이태리. 이탈리아 시실리(시칠리아)여행이다.


신혼여행 때 사고로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크랑켄하우스(병원)에서 수술을 했다. 결국 이 후 일정인 이태리 남부여행을 포기했다.

그래서 다시 찾은 이태리.

이태리 남부보다 시칠리아가 끌려서 sicily에 11박을 몰빵한다. 가는 길은 녹록치 않다. 이 시기는 중국도 우리와 동일하게 구정과 추석이 있으니 어딜가고자 해도 넘쳐나는 중국수요로 가격은 상승한다... 다행히 일본은 추석명절이 없어 싸게 찾았으나 도쿄거쳐 밀라노, 다시 국내선을 타고 시실리의 카타니아로 들어 가는 것.


악명 높기로 유명한 라이언 에어를 그래도 재정적이유로 선택했다.ㅎ

이탈리아 시실리(시칠리아)여행의 시작.


​​​​​라이언에어 수하물과 체크인 주의

1. 참고로 라이언에어는 온라인체크인이 4일전부터된다. 즉 나는 가기전에 안전하게 돌아오는 보딩티켓 프린트하고 싶다면 돈 내라는 것이다... 가면 어느 숙소에선가 출력가능하길 기대한다.


체크인할 때 ​유로국적이 아닌 고객은 종이보딩패스 필수 소지하라는 고지가 나온다. 그런데 금번에 보딩패스를 해보니 원래 가운데 프린터그림 나오던 것이 안나왔다. QR코드가 나온 것!


시도해 보니 빙고!

이젠 라이언 에어도 종이없이 체크인 보딩!!

2. 라이언 에어는 수화물로 장사한다할 정도로 철저하다. 위탁수하물 20kg, 기내는 사이즈가 중요. 오버되면 그 자리에서 50유로 차지물고 붙여야 한다. 어차피 미리 예약할 때 신청해도 44유로. 특히 독일 쪽이 원칙을 더 지켜 마음이 어렵다는 분들이 있다. 여기 이태리는 다행히 무사통과했다. 기내용이 좀 오버 사이즈에 10kg 넘었지만 기내용은 무게도 안 재고 크기 조사도 안했다.

주여~^^;;;(그래도 혹시 몰라 프린트 했다)

이제 탑승 전 조식을 간단히 하고 고고~~~



다시 먹는 젤라또는 역시 이태리! 왜 그럴까... 안타깝고도 지금은 즐거운 1일이다.